[직썰 / 신수정 기자] 올해 기업공개(IPO) 시장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, 하나금융투자의 스팩(SPAC, 기업인수목적회사)에 대한 열기는 상당하다.그 배경엔 IPO사업 총괄단장인 박병기 기업금융본부장(상무)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. 박 상무는 지난 10년간 하나금투의 IPO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. 그가 본격적인 진두지휘에 나서면서 상반기 스팩 실적 호조를 하반기까지 견인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. 7일 박 상무는 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올해 IPO 시장에서 적극적인 스팩 추진 의사를 밝혔다. 이